|
|
성주군 수륜면, 행락지 일제 대청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09일(화) 14:29
|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3일 찬 기운이 감도는 계절의 흐름에 따라 지난 여름 피서철부터 가을 단풍철까지 행락객들이 자주 이용한 가야산, 백운계곡, 대가천 일대 화장실의 분뇨를 수거하는 등 월동준비의 일환으로 행락지 일제 대청소에 나섰다.
이번 청소는 관내 맨 상단부에 위치한 백운리 도경계지점 화장실 분뇨수거를 첫 시작으로 마지막 대성교 화장실까지 상단부에서 하단부로 내려오며 총 20여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청소가 마무리되면 추운 계절 인적이 드문 몇몇 화장실은 문이 잠겨져 긴 동면에 들어가게 되고 나머지는 청결작업을 거쳐 깨끗한 화장실로 거듭나 가야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가 이용자 모두의 편익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기환 수륜면장은 “가야산이 있는 우리 지역은 성주군에서 4계절 내내 고른 행락객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며 “평소 화장실 등 지속적이고 빈틈없는 공중시설물 관리로 내방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려 지역 관광수용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