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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성주지점, 사랑의 연탄 2천600장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09일(화)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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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성주지점(지점장 소영섭)은 지난 3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2천600장(시가 2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DGB대구은행은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본점 및 전 지점을 통해 올해 말까지 7천만원 상당의 연탄 8만5400장을 대구 및 경북지역 취약계층 427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DGB대구은행 성주지점으로부터 기탁받은 연탄은 지역 내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10세대에 지원된다.
소영섭 대구은행 성주지점장은 “추운 겨울철을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저소득층에게는 연탄이 중요한 난방용품으로 지원에 감사하며 지역 내 사랑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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