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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청년, 정권교체 원팀 구성
대구경북 청년 원팀(One-team) 및 윤석열 후보지지 선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09일(화) 14:26
ⓒ 경서신문
윤석열 후보가 지난 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결정되면서 그동안 경선 경쟁으로 분열되었던 각 후보 진영 간 갈등이 봉합되는 양상이다.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이 대구경북지역 경선후보 진영 간 청년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함께 원팀(One-team)을 구성하기로 하고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최대 격전지였던 대구경북이 화합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7일 국민의힘 경상북도당에서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4명의 후보 선거캠프 청년 관련 주요직위를 맡았던 청년 등 50여 명이 모여 원팀을 구성하기로 결의하고 한마음으로 정권교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희용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 청년들은 정의롭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원한다”며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원팀이 되어 윤석열 후보를 중심으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청년들은 함께 원팀 선언문을 낭독하며 화합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청년들은 선언문을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공정과 정의 사회는 이미 무너졌다. 공정과 정의를 말로만 외치던 이 정권은 청년들에게 조국사태와 대장동 사태로 불신을 심화시켰고 부동산 폭등으로 청년의 사회 진출에 패배감만 안겼다”며 “정권교체를 통해 진정한 공정과 정의를 실현하는데 청년들의 힘을 모으자”고 외쳤다.

선언서 낭독후 각 진영의 청년대표들은 경선기간 소감과 원팀구성 포부를 밝히며 각오를 다졌다.

먼저 윤석열 후보자 경북 청년위원장을 맡은 박창호 위원장은 “경선기간 갈등을 넘어 청년의 힘을 함께 모을 수 있도록 화합의 장을 만들 것”이라며 “이제는 더 처절하게 정권교체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후보를 지지했던 양재필 경북 청년위원장은 “선거 결과에 정말 많은 아쉬움은 남지만 결과를 승복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 됐다”며 “대구경북청년의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뜻을 밝혔다.

유승민 후보 박지혁 경북지역 청년위원장은 “새로운 시대를 위한 더 큰길에 갈등은 당연히 조속히 봉합되어야 한다”며 “대구경북지역 청년들이 먼저 나선만큼 전국적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원팀 대열에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화합을 위한 뜻을 밝혔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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