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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벽진면…참한별 이동복지관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09일(화)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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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은 지난 5일 봉학2리 마을회관에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의 찾아가는 참한별 이동복지관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가티 시니어봉사단의 이동카페, 수지침봉사단의 뜸·압봉 건강서비스, 향기미용봉사단의 네일아트, 참한별 사진관 운영, 이동밥차를 지원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학2리 김동규 이장은 “별다른 여가생활이 없는 마을에 매주 강사님이 오셔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시, 이렇게 참한별 이동복지관을 열어줘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이때에 참한별 이동복지관을 개최해 주민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너무 좋다. 앞으로 많은 마을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온(溫)동네 스무바퀴’는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마을에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성주군에서는 24개 마을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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