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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식이랑 쿠키랑’다문화 문화체험의 날
성주 벽진초, 다문화 이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09일(화)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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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 벽진초등학교(교장 이성근)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3일 다문화 문화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다문화 이해교육은 세계 여러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다도체험, 다식 만들기, 쿠키 만들기 등 학생활동 중심 음식문화 체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가을에 어울리는 국화를 차를 달여 손님에게 권하거나 마실 때의 예법을 배우며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 다도를 통해 우리 전통의 예의 문화를 익혔다.
다도에 이어 차와 잘 어울리는 전통음식인 다식 만들기와 쿠키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또 다양한 고물에 꿀을 섞어 모양틀로 찍어 오방색의 다식을 만들고, 친구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쿠키를 만들어 선물하면서 학생들은 모두가 함께하는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다문화 문화체험에 참여한 강연선(6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국화차도 마시고 다식도 만들면서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더 가까워진 것 같고 다양한 문화들을 더 잘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벽진초등학교는 다문화이해 교육주간 운영, 여름방학 다문화캠프, 문화체험 등 학생활동중심 다문화 교육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다문화간의 이해와 배려를 통한 올바른 인성교육 함양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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