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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09일(화)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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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이 달부터 내년 2월까지‘불조심 강조의 달’캠페인과 함께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발생현황에 따르면 겨울철(35.4%), 봄철(30%)에 화재발생 빈도가 높았으며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도 9명이 발생하는 등 겨울철이 특히 화재에 취약한 시기라고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11월 한 달 간 ‘불조심 강조의 달’캠페인 운영을 통해 군민의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고 아울러 겨울철 소방안전대책(5대 전략, 27개 추진과제)을 추진해 적극적인 화재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민병관 소방서장은 “소방에서 추진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실효성 있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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