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서신문 | |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제58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 대회에 칠곡교육지원청은 초등부 42명, 중학부 13명, 고등부 16명, 총 76명이 참가해 초·중·고 합산 금메달 18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2개로 시군통합 초등부2위, 중학부 3위, 고등부 3위를 차지하여 종합 2위에 올랐다.
이는 제26회 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대회를 통해 유망학생을 발굴하고 평소 육상전임코치 및 학교 체육교육담당자 중심으로 육상 합동훈련을 통해 꾸준히 준비해온 결과이다.
학교별 시상으로는 초등부에서는 약동초 임나연(여초 6학년, 200m, 멀리뛰기, 2관왕), 대교초 박준서(남초 5학년, 금1, 은1, 동1) 외 8명, 인평초 조민성(남초 6학년, 1위) 외 3명, 왜관초 백상진(남초 5학년, 1위) 외 2명, 왜관동부초 정민재(남 초6학년, 2위), 장곡초 김주환(남초 5학년, 3위)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400m 계주에서 대교초 이현우, 손용찬, 박준서, 인평초 배일규 학생이 남초부 1위를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었다.
중등부에서는 북삼중 최윤채(여중 2학년, 100m, 200m, 1위, 3관왕), 구현욱(남중 3학년, 멀리뛰기, 세단뛰기, 1위 2관왕), 박종언(남중 3학년, 400m, 110m허들, 1위, 2관왕), 배채은(여중 2학년, 금1, 동1), 조은서(여중 2학년, 금2, 은1), 김수지(여중 2학년, 금1, 은2), 순심중 임성민(남중 2학년, 2위)가 수상했다.
특히 400m 계주에서는 북삼중 배채은, 최윤채, 조은서, 김수지 학생이 대회신기록(51분 41초)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고등부에서는 순심고 오민석(남고부, 2위), 순심여고 박현아(여고부, 2위)외 1명, 여고부 400m 계주 3위를 차지했다.
이숙현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제26회 교육장기 대회에 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 선수들이 무척 대견하다. 대화 결과를 통해 얻은 자신감이 전국학생소년체육대회에서의 활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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