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2 12:10:4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행정
성주, ‘만년부직포’향토뿌리기업 신규 지정
43년을 지역과 함께 해온 기업
참외농사에 특화한 부직포 생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02일(화) 00:49
성주군 월항면에 소재한 만년부직포(대표 이종석)가 경북도가 지정하는 향토뿌리기업으로 신규로 지정돼 지난달 27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인증패를 받았다.

이 회사는 1978년 선친(이기도)이 설립한 가업을 승계(2010년)해 지금까지 성주지역의 참외 농사에 특화한 부직포를 생산하고 있다.

성주지역 부직포 생산업체 중 가장 오랜 업력으로 농업용 보온덮개 등 6개의 특허를 보유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동종업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전국에 대리점 개설 및 해외시장 진출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43년을 지역과 함께 해온 기업이다.

한편‘향토뿌리기업’은 2013년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대(代)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를 선정해 지정하고 있다.

올해 4개사 신규지정으로 향토뿌리기업은 65개사로 늘어났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향토뿌리기업은 오랜 세월, 대를 이어 우리 지역에 뿌리내린 자랑스러운 기업”이라며 “지역경제의 근간을 지켜온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장수기업이 시대 변화에 맞춰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6·25 전장’ 달리는 칠곡… 자전거 도시로 주목..  
근무 초년생의 애로사항 맘껏 토로해요..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봄나들이..  
고령 우곡수박, 올해 첫 출하..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김영희 신임회장. 교육발전기금 200만..  
과학아! 밖으로 봄나들이 떠나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체육 동호인들, 봄 햇살 속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다..  
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