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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미(米) 추수”
성주군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벼베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02일(화)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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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특화사업(영농)’의 일환으로 선남면 도흥리 1,600평에 심은 벼를 지난달 29일 수확했다.
이번 영농사업은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벼를 경작하여 그 판매액으로 지역의 복지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특화사업으로 2018년부터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황금벌판을 쳐다만 봐도 배불러지는 수확의 계절을 맞아 위원들은 몇 개월 동안 구슬땀 흘려 농사에 매진한 보람을 느끼는 동시에 손수 준비한 새참을 함께 나눠 먹고, 추수의 기쁨을 만끽하며 서로 정을 낼 수 있는 화합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호석 민간원장은 “매일 논에 들러 물은 잘 들어가는지, 벼는 잘 익었는지 수시로 확인하며 그 어떤 사업보다 정성과 마음을 담았다. 이같은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열과 성을 다하여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조익현 선남면장은“위원들의 소중한 구슬땀이 좋은 비료가 되어서 행복한 사랑미가 나올 수 있었다. 이 수고가 헛되이 되지 않도록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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