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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고설재배 딸기 첫 수확
성주군 용암면 문명리 김창운 氏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02일(화)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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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용암면은 지난달 28일 참외농한기 대체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고설재배 딸기를 첫 수확했다.
용암면 문명리 들녘에서 고설재배 딸기농사를 짓고 있는 김창운 씨는 참외가 폐경기에 접어드는 매년 8월 딸기모종을 정식해 불과 2개월여 만에 첫 수확의 기쁨을 누리며 이듬해 4월까지 수확을 할 예정이다.
올해로 4년째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김씨는 “해를 거듭할수록 기술력도 향상되어 당도 높고 식감좋은 딸기를 수확하게 되어 기쁘다”며 “농가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도시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딸기농장 농촌체험학습장으로 연계해 성주의 또 다른 관광자원으로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는 토질이나 기후가 시설원예 농업의 최적지라서 딸기도 참외에 뒤 처지지 않는 농가소득 효자상품이기에 딸기농업에도 기대감이 크다”며 “딸기농업도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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