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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공공비축미곡 3,042톤 매입
오는 5일 벽진면 수촌46호 창고에서 첫 매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02일(화)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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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달 25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농관원 성주사무소 양곡검사원, 읍면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추진협의 및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의 원활한 매입을 위해 농관원 성주사무소 양곡검사원의 매입 시 당부사항, 농정과 양곡담당자의 매입요령 설명, 기타 질의 및 자유토론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주군 매입 대상품종인 일품, 삼광 외 타 품종이 혼입되어 농가에 불이익(공공비축미 매입 참여 제한 5년)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에게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은 3,042톤이며 오는 5일 벽진면 수촌46호 창고에서 첫 매입을 실시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이 매입 매뉴얼을 철저히 숙지하고 매입현장 안전사고 예방수칙과 코로나19 대응 수칙을 준수함에 힘써 안전한 출하현장을 조성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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