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 손으로 만드는 생활소품
칠곡발명교육센터, 학부모 발명교실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01일(월) 23:47
|
|  | | ⓒ 경서신문 | |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발명교육센터는 지난달 25일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학부모 발명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동욱 강사를 초빙해‘내 손으로 만드는 생활소품’을 주제로 우드 버닝기를 활용해 다양한 캘리그라피 및 이미지 그리기 등을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우드 Speaker 만들었다.
먼저 안전교육과 목공 도구의 특징, 사용법 등을 숙지하고 목재 가공, 조립, 사포 작업, 버닝 작업 등의 과정을 거치며 나만의 목공 제품을 완성해 갔다. 여러 가지 작업 중 특히 나무에 글자와 그림을 그리는 섬세한 작업인 버닝 작업의 호응이 가장 좋았다.
‘학부모 발명교실’은 학부모들이 직접 발명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발명 수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더 나아가 학생들이 발명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발명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학부모 발명교실’에 참석한 왜관중앙초 한 학부모는“내가 직접 실생활 속에 쓰는 생활소품을 만들어 보니 생활 속 물건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실생활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발명 교육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택 칠곡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코로나 19로 인해 사회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번 연수가 학부모들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발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