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을철 농번기 일손돕기 구슬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01일(월) 23:29
|
성주군 가천면은 지난달 27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고령화 및 코로나19의장기화로 인해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업인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및 주민 등과 함께 중산리 소재 과수원의 반사필름 걷기, 콩 수확 작업을 하고 농가의 어려운 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움을 받은 농장주는 “인력 수급의 부족, 고임금 문제 등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힘을 보태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배은영 가천면장은 “농번기의 노동력 확보 및 임금해소에 따른 예산 제안을 추진해 보겠다. 앞으로도 면민들 가까이에서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