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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백년가게 3호점‘한미식당’지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26일(화)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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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지난 19일 왜관읍 한미식당을 3호‘백년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도·소매점 및 음식점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점포를 말한다.
유경미 한미식당 대표는“백년가게로 지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계속 대를 이어 한미식당을 운영하여 칠곡군 대표 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굉장히 침체된 상황이지만 이렇게 영광스러운 칠곡군 3호 백년가게로 지정이 되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앞으로도 4호점, 5호점이 계속 이어져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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