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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재배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성주군 수륜면, 주민 쓰러진 벼베기 힘 보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26일(화)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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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20일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에 따른 인력수급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윤기환 수륜면장을 비롯한 환경과, 안전건설과, 수륜면 직원들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수륜면 수륜리 김동현 농가에서 쓰러진 벼베기, 나르기 등의 일손돕기 및 농민들의 영농고충과 건의사항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동현 농가는 “코로나19로 인력 구하기 힘들고 올해는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잦은 태풍으로 힘들었는데 직원들과 주민분들이 힘을 보태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기환 수륜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보람된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로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 면민들과 현장에서 많은 소통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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