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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가천119안전센터 건립 추진
경북도의회, 가천119안전센터 신축부지 현지확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26일(화)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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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지난 19일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가천119안전센터 신축 부지를 방문해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등 추진상황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질의·답변 및 의견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성주군 서부지역 4개면(가천·금수·대가·수륜)은 군전체 면적 42%, 인구는 20%를 차지함에도 소방력의 부족과 소방기관과의 거리가 멀어 각종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이 어려워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성주소방서에서 가천119안전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가천119안전센터가 건립되면 4개면의 소방안전 사각지대 최소화와 가야산 국립공원 및 포천계곡 등 성주군 주요 관광지역의 관광객 안전확보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이 사업은 성주군이 부지매입 및 기반조성, 경북도에서 지원해 연면적 989㎡에 지상 3층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민병관 소방서장은 “가천119안전센터 신축사업은 성주군민의 오랜 소망”이라며 “성주군 서부지역에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개소하는 날까지 깊은 애정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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