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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내 고장 숨결을 찾아서
고령교육지원청, 독립운동 유적지 및 문화유산 탐방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26일(화)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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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종)은 지난 10월13일부터 오는 11월3일까지 지역 내 전 초등학교 3~4학년(소규모학교 전교생) 학생 370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독립운동 유적지 및 대가야 문화유산 탐방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고령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탐방은 초등학교 사회과 교육과정과 연계해 대가야 문화유산 탐방 활동과 지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체험 참석자들은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왕릉전시관과 대가야고분군 등 대가야의 숨결이 깃든 고령의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독립운동 유적지에서 태극기를 들고 만세 삼창을 외치며 독립투사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애국심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가한 고령초교의 한 학생은 “예전에는 그냥 지나쳤던 우리지역 대가야 문화유산이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가치가 매우 높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랑스러웠다.
또한 독립운동을 통해 어렵게 지켜낸 우리 조국에 대해 소중함을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박경종 교육장은 “학생들이 우리 지역 문화유적에 관해 관심을 더 가지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이 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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