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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바로알기‘가을나들이’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여성회-성주군수어통역센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19일(화)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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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여성회(회장 박인옥)는 지난 15일 성주군수어통역센터(센터장 이문천) 청각언어장애인과 함께 ‘내 고장 바로알기 가을나들이’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2일 바르게살기와 성주군수어통역센터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후속조치로 여성회에서 자체 기금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보리쌀 판매 수익금으로 실시했다.
행사는 ‘내 고장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아라월드 모터보트 체험, 가야산 선비산수길 걷기, 가야산야생화식물원 및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등을 둘러보며 성주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맘껏 느꼈다.
모터보트를 타며 코로나로 힘든 정서적 고통을 훨훨 날려버렸으며 가야산선비산수길을 청각언어장애인과 회원들이 두손 맞잡고 걸으며 교감하고, 야생화식물원에서 한껏 가을을 뽐내는 야생화의 매력에 흠뻑 빠지기도 했다.
박인옥 회장은 “그동안 틈틈이 배운 수어로 청각언어장애인과 함께 소통하며 유대를 강화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문천 센터장은 “모처럼 만의 나들이라 회원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것을 보니 흐뭇하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 이런 행사를 준비해 준 바르게여성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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