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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고령 다산으로 전입
김두환 氏, 성금 100만원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19일(화)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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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에서 다산면으로 전입한 김두환 씨가 지난 18일 다산면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김두환 씨는 대구에서 자동차상사 대표로 있으면서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한 후원활동 및‘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에서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다산면에서도 적극적인 후원활동 및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다산면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나종근 다산면장은 “다산면에 전입 오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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