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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학림초, 학수고대 문화체험학습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19일(화)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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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학림초등학교(교장 장락준)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임원들과 함께 칠곡 인문학 마을(학상리) 학수고대 문화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활동은 지역과 연계한 체험학습으로 지역연계 학교교육과정 활성화 및 칠곡군민으로서의 자긍심 함양을 위한 우리고장 문화체험이다.
학생들은 갓도 써보고, 흰 도포도 입고, 농악편성 악기 음악으로 학이 되어 날아 보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례수업을 통해 공수 및 참는 마음, 찻잔 사용방법, 다식 만들기 등 남을 배려하고 상대방을 섬기는 인성교육을 함양했다.
장락준 교장은 “학수고대 교육관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을 이어주는 허브역할을 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원할한 교육의 장을 열어주고, 지역 예술가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더욱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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