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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관호초, 이동천체관측교실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19일(화)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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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관호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지난 13일 저녁부터 밤까지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했다.
이동천체관측교실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운영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천체관측 체험활동을 통해 우주 과학에 대한 탐구 의욕을 고취하고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도전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4시간 가까이 진행된 수업에서 학생들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천체를 탐색한 후 소형 천체망원경으로 관측실습을 하고 운동장에서 직접 달과 행성을 관측했다.
이어 다목적교실에 설치한 이동식 천체투영기를 통해 계절별 밤하늘 별자리를 학습하고 별자리 무드등을 제작했다.
류창경 교장은 “천체관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밤하늘에 흥미와 호기심을 갖게 되고 우주 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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