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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초교, 과학우주청소년 실력 펼친다
제19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 경북예선 참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12일(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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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고령초등학교(교장 진상배)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에서 주최하는 제19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 경북예선에 참가했다.
머지 않은 미래에 우주 시대가 열릴 것을 확신하고 지금부터 하늘을 날며 우주에 대한 상상을 현실로 이루는 비행사 또는 과학자가 되고 싶은 고령초교 친구들의 열정을 펼쳐 주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하고 선택한 전동비행기를 직접 조립하고 만들어 날려 보도록 했다.
5~6학년들이 13명의 단원들과 함께 동체와 날개, 꼬리의 각 부분 구성을 살펴보며 조립했으며, 발사의 추진 연료인 전기를 콘센트에 연결하며 발사원리까지 알게 됐다.
학생들은 비행의 3대 힘(항력, 추력, 양력)에 대해 탐구하고 비행의 방향, 지속을 위한 날개의 방향, 꺾임 등에 대한 다양한 비행의 세계에 빠져 보았다.
고령초교 대표로 이번 경북예선에 나선 5학년 이 모 학생은 “만드는 과정도 어렵지만 비행시간이 짧아 속상했는데 연습해서 1분이 넘었다”며, “노력의 보람으로 학교 대표가 되는 영광을 얻었다”고 밝히고, 또한 전국 본선대회에도 참여하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진상배 교장은 “학생들이 코로나로 활동 범위가 좁아 힘든 가운데도 자신의 재능과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칭찬한다”며 격려하고, “또한 오늘의 행사처럼 학생들이 참여를 원하는 모든 학생중심활동의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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