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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불이(身土不二), 전통의 맛을 빚다
성주 용암중, 전통음식 절편 만들기 체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12일(화)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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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 용암중학교(교장 문성혜)는 지난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역 전통음식 전문가 이순이 강사를 초빙해 우리나라 대표 전통 음식인 절편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떡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코로나 방역 및 학업과 시험으로 심신이 지친 학생들에게 학교 가사실습실에서 우리의 전통음식인 떡을 직접 밀대로 밀어 다양한 모양의 떡을 빚어 보고 먹어 봄으로써 우리의 전통문화를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1차 반죽, 물의 양 조절, 시루에서 저어주기, 반죽치대기, 도장 찍기(모양 만들기) 등의 과정을 거치며 하나의 작품이 탄생하는 인고의 과정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새삼 느껴보는 계기가 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문초록(2년) 학생은“매번 추석 명절에 우리 떡을 먹기만 하다가 떡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우리 전통 음식의 우수성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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