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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잡기 대신 고구마 캐기 삼매경
성주 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축제 취소, 고구마캐기 체험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12일(화)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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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8일부터 9일일까지 양일간 성주 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장에서 고구마캐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당초 이번 달에 개최예정이던‘2021성주 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됨에 따라 행사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던 고구마 캐기 체험을 별도로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어린이집 원아, 도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사전예약제, 시간별, 구역별로 분산하여 철저한 방역체계 아래 고구마를 캐며 농촌체험기회와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메뚜기축제장 인근 포토존과 갈대밭 등을 통해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볼거리도 제공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의 대표적 농촌체험행사인 메뚜기잡이 체험축제가 연속 취소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지역 주민들이 이른 봄 부터 식재한 고구마캐기 체험행사를 통해 농작물의 소중함과 자연이 주는 고마움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 축제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하나 될 수 있는 농촌체험 명품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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