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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 가정에 욕실 재능기부
성주군 모란봉사단 김건우 회장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12일(화)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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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서신문 | 성주군 모란봉사단 김건우(사진) 회장은 실내화장실이 없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한부모 가정에 재능기부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만들어 줘 지역사회의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사례는 지난 여름 대가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한 성주군수에게 마을이장이 한부모가정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에 재래식화장실을 실내 화장실로 바꿔줄 수 있는지 건의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에 주민복지과에서 방안을 찾던 중 관내 모란봉사단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건우 씨가 성산건축과 연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자 하는 뜻을 전하면서 추진됐다.
2019년부터 연 1회 이상 저소득가정에 무료공사를 재능기부로 하고 있는 김건우 회장은 “지역에 아직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는 가정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며 “힘이 닿는 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사회복지분야의 예산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관심을 가져야 살기 좋은 성주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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