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28 02:37:2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사회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를 마셔라
고령 덕곡가족 어울림 한마당 잔치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05일(화) 00:16
ⓒ 경서신문
고령 덕곡초등학교(교장 장석록)에서는 지난달 30일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하는 덕곡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펼쳤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놀이 활동에 갈증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소망하며 철저한 코로나 방역 지침 준수와 더불어 행사를 기획했으며, 건강상태 자가진단 후 통학 차량 탑승, 모든 참석자들의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

덕곡초교의 교목과 교화 이름을 따서 만든 소나무 팀과 목련 팀의 열띤 응원이 이날 운동장을 가득 채웠으며, 화창한 날씨와 깨끗한 가을 하늘이 행사를 더욱 빛내 주었다.

특히 코로나 상황과 학생들 수준을 고려해 색판 뒤집기, 주사위 복불복 달리기, 바구니 희망의 탑, 도전! 림보세상 등의 게임들을 진행했으며, 중간 휴식 시간에는 학부모들이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학생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얼굴에서는 긴장감이 엿보였고, 행사가 진행될수록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어우러져 기억에 남을 하루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모든 아이들이 즐겁게 놀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보기 좋았고 오늘 하루가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된 것 같아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6학년 학생들은 “졸업하기 전에 이렇게 같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내년에 중학교에 가서도 이런 행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1학년 학생들은 “오늘 하루가 너무 재미있었고, 마음껏 뛰며 즐길 수 있는 내년 어울림 한마당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덕곡가족들이 함께 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부족해진 체력을 신장시키고, 학교교육과정 속에서 친구들과의 어울림은 물론 바른 인성을 익혀 올바른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령지체장애인협회, 농심 구미공장 견학..
우리의 밝은 미래, 독도야 우리가 지킬게..
고령군, 금연협의체 회의 개최..
자기 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 강화한다..
성주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연수..
고령군, ‘평생학습 일자리연계 지원사업’ 수강생 모집..
칠곡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참외 담배가루이, 예찰과 초기방제 당부..
성주군 수륜면, 5월 이장회의..
공공데이터 품질 한 단계 더 높인다..
최신뉴스
깔끔하게 정리, 몸도 건강 마음도 건강..  
칠곡군, 대통령선거 투표율 제고 박차..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과 뜻깊은 만남..  
제68회 보화상 수상자 김화옥 氏 성주 수륜 법산경로당에..  
전국 및 도내 무대서 빛 발하다..  
고령군, 샤인머스켓 이론 및 현장교육..  
제27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 칠곡군 ‘군부 종합 1위’..  
고령군, 하절기 방역소독 본격 추진..  
제27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 고령군, 군부 종합 3위 ..  
고령군, 점필재 종택서 전통문화체험..  
농촌 생명력 확인…농촌매력에 흠뻑..  
대가야읍 어북실, 고령 명소로 부상..  
‘사랑 듬뿍 다육이 체험’ 운영..  
책과 함께 봄날 성장 이야기 나누다..  
고령군 문화유산과,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