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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초, 학교폭력 멈춰!
회복적 생활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주간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05일(화)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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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9.27∼10.1일까지 전교 학생회 주관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회복적 생활교육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전교학생회는 아침 등교시간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친구들에게 ‘안녕?’, ‘화이팅!’,‘좋은 하루 보내’,‘우리 함께 서로 응원해!’등의 인사를 건네며 서로 응원하고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급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아침방송을 통해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의 사이버학교폭력예방교육과 학교 생활부장이 학교폭력의 유형 및 대처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폭력예방교육주간을 보낸 전교학생회 학생들은 “아침시간에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니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친구들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미애 교장은 “이번 학교폭력예방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예방하려는 노력과 함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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