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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초, 교실 속 다양한 체험학습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04일(월)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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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초등학교(교장 문정애)는 지난달 30일 4학년 학생 74명을 대상으로 교실로 찾아오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외부체험학습이 어려운 시기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한 찾아오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를 계발하고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쿠키 만들기, 타일 공예 기법을 활용한 냄비받침 만들기를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아이싱 기법과 스텐실을 경험했다.
또한 파티쉐와 타일 공예가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고 주변의 다양한 직업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다.
김모(4년) 학생은 “달콤한 쿠키 냄새가 너무 좋았다. 지금 먹고 싶지만 예쁘게 포장해서 엄마·아빠에게 선물할 것”이라며 “저의 정성과 노력으로 만든 쿠키를 받으면 굉장히 좋아하실 것 같아서 가슴이 두근거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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