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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4-H, 조직역량 강화
리더십 교육…4-H정신 실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04일(월)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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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달 24일 4-H본부(회장 이규현) 및 4-H연합회(회장 김진한)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산 생태탐방원과 사우당종택, 아라월드 일대에서 ‘성주군 4-H본부 조직화 역량 및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가야산생태탐방원(수륜면 소재)에서 한국4-H본부 오상록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4-H이념 및 발전방안’에 대한 교육과 사우당 종택에서 기본예절 교육 및 다도체험을 하며 4-H정신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덕·노·체’4-H이념 지도로 창조적 미래세대 육성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희망경제 살리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4-H정신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실천의식 함양 및 지도력 배양은 물론 회원 하나, 하나가 미래 성주의 주역으로서 4-H이념을 통해서 지역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성주농업 발전의 주역임을 잊지 말고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대응하여 앞서가는 4-H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4-H본부는 1954년 조직되어 현재 4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성주참외 홍보, 이웃 돕기 등 4-H이념을 몸소 실천하면서 지역농업을 이끄는 리더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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