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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
성주군새마을회,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04일(월)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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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새마을회(회장 배대용)는 지난달 28일 성주읍 소재 참돌이참순이 광장에서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2차)’를 개최했다.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는 새마을회원들이 일년내내 우리 생활권 주변과 들녘에 버려진 숨은자원(고철, 영양제통, 폐지, 잡병, 헌옷 등)을 집중 수거하여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21C형 새마을운동이다.
이날 대회를 통해 수집된 자원재활용품은 총 1t 트럭 157대 분량인 120t으로 매각대금의 일부는 읍· 면에 배부되어 이웃돕기 및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배대용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주관내 구석구석 숨은 자원재활용품을 모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행사는 환경보호운동에 이바지함은 물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도 좋은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우리군은 참외농사에 사용되는 영양제통 등 플라스틱 용기 사용이 많은 지역으로 들녘 환경오염에 노출되기 쉬운데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 덕분에 성주군 들녘이 깨끗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깨끗한 성주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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