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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특별전 개막
10.1∼10.31일까지 기증·기탁유물 특별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04일(월)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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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성주 성산동 고분군전시관에서 ‘기증·기탁유물 특별전’을 연다. 지난 1일 열린 개막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간소하게 열렸다.
이번 특별전은 오랜 시간 소중하게 보관해 오던 유물을 성주군에 기증·기탁해 준 분들의 고귀한 뜻을 전하고 이 유물들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기증 분위기를 활성화하고자 개최된다.
특별전‘빛나는 사람들’은 총 3가지 전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나누는 사람들’에서는 토기, 도자기, 민속품, 고문서 등 기증유물을 전시했고 제2부‘빼어난 사람들’은 성주의 역사인물 이숭인, 정 구, 이진상, 이승희 선생의 생애를 기탁유물로 재조명했다.
제3부‘성주와 사람들’에서는 성주를 소개하는 지리지와 성주에 살았던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지녔던 유물을 전시해 옛 성주를 살펴보는 자리로 만들었다.
전시기간은 10.1∼10.31일까지 총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성주 성산동 고분군전시관 1층 다목적 강당에서 기증·기탁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기증·기탁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성주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고분군전시관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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