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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사회적기업 육성에 박차
컨소시엄 통해 의미 등 다양한 의견 나눠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30일(목)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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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 9일 지역특화사업 수행기관인 ㈜비즈니움과 함께 고령군 지역특화사업 사회적기업 컨소시엄 회의를 개최했다.
고령군 지역특화사업은 지역특성이 반영된 (예비)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및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인지도 제고·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4개의 기업(카페르뮈제, 팜그린, 아사밀, 무무공방)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역특화사업 참여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대표, 지역 내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심 있는 기업인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 설명에 이어 사업 참여 기업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참여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 방법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대표들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을 성장시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우리 기업인의 역할이 중요하며, 사회적경제 인프라 조성을 위해 기업 간의 협업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특화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령군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지원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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