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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GO! 신나GO! 행복하GO!
성주 도원초, 도원교육 가족 어울림한마당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30일(목)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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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도원초등학교는 지난 15일‘즐기GO! 신나GO! 행복하GO! 2021 도원 교육 가족 어울림한마당’을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활동에 제약이 많지만 충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소독 실시 등 충분한 방역 준비를 하고 어울림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애드벌룬 굴리기, 게줄다리기, 함께 가자 친구야, 하늘 향해 던져라 등 다양한 경기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2학년 김모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뛰고, 소리치고, 놀아서 좋았다. 내년에도 이렇게 즐겁게 어울림한마당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6학년 이모 전교학생회장은 “코로나 때문에 어울림한마당이 열릴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렇게라도 어울림한마당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부모님을 모시지 못해서 아쉬웠다. 내년에는 코로나가 사라져서 부모님과 함께 어울림한마당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많은 학교행사, 교육활동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생 및 교사,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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