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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민생·물가안정으로 서민경제 살리기
추석맞이 성주전통시장 장보기 집중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30일(목)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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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추석맞이 성주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집중 추진했다.
군은 군청산하 전 공직자, 관내 기관·단체·기업 등이 동참해 추석명절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한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특히 추석 대목인 17일에는 지역경제살리기 성주군 유관기관(성주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등) 합동으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모든 기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기관별로 장소를 분산하여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극복에 모두의 동참으로 명절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특히 모처럼 시장상인들의 입가에 웃음꽃이 활짝 핀 하루였다.
한편 군은 성주군 생산물 가이드북인 ‘별고을성주 드림이’를 제작,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추석물가 안정을 위해 농·축·임·수산물 16개 품목과 개인서비스요금 2개 품목 등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물가모니터요원 등 별도 점검반을 구성, 운영했으며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는 모두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다”며 “일상회복을 위한 백신접종, 거리두기 등 위드코로나에 다 같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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