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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 선정
2023년까지 용암면 문명1리 일원 28ha, 30억원 투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30일(목)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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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성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21억원을 확보했다.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노후온실의 현대화·자동화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 및 개보수를 통해 규모화된 스마트팜 단지 조성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국가 지원사업이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용암면 문명1리 외 1개리 일원 28ha에 총 30억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3년까지 2년 동안 용수로 복개, 농로포장, 스마트팜 네크워트 기반구축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성주군은 참외 단일 품목으로 국내 단동형 시설하우스의 7.8%, 경상북도 단동형 시설하우스의 41.6%를 차지할 만큼의 대표적인 단동형 시설하우스 집약단지이다.
이번 사업대상지인 용암면 문명1리도 사업부지 중 참외 단동하우스 면적이 99.3%로 집단화 되어있어 스마트팜 도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2년간의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단동형하우스에 적합한 성주형 스마트팜 모델을 보급한다면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단동형하우스 스마트팜원예단지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성주군이 스마트원예단지의 성공 사례로 주목 받으리라 기대된다”며, “스마트팜 도입에 따른 노동력 절감으로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최적의 작물 재배환경 제공으로 농업생산성 향상 및 농가수익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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