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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성주
귀농인·마을주민 화합 봉사활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30일(목)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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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24일 초전면 대장4리 마을회관에서 귀농인연합회 회원들과 마을주민이 함께 화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인과 마을주민의 화합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 주민을 초청한 귀농인 신종하(40) 씨는 경기도 부천에서 거주하다 성주군으로 귀농해 2018년부터 초전면에서 참외농사를 시작했다.
정착한 마을이 참외재배를 많이 하는 지역으로 현재 하우스 18동으로 규모를 확장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교육과 재배기술을 찬찬히 익히면서 부농을 꿈꾸고 있다.
이날 행사는 화합 봉사활동, 마을회관에 필요한 물품 전달, 이사떡 나눔 등 주민들을 초청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 상호 유대를 강화했다.
신종하 씨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에 대한 정보와 부족한 영농기술을 습득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장과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성주군에 귀농인이 많아짐에 따라 귀농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화합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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