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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림부 공모사업 2건 선정
정희용 의원, 원활한 사업추진 만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30일(목)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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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사업 등 2건의 공모사업에 성주군 등이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온실 밀집지역 내 도로, 용배수로, 전기 등 현대화·자동화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하여 스마트팜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성주군 용암면 문명리 일원에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최대 30억원(국비 21억원, 지방비 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사업은 성주읍 삼산리에 위치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보완 및 확장 건립을 통해 생산·유통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농업생산자의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최대 10억8천만원의 국비 및 지방비(국비 9억원, 지방비 1.8억원)가 투입될 계획이며 사업자는 성주참외원예농업협동조합이다.
정희용 의원은 “성주군·경북도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하나 된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게 돼 의미가 매우 크다”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사업발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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