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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6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폐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30일(목)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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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지난 1일부터 개최한 제276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10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8건, 동의안 4건 등 총 13건의 의안을 심사한 뒤 처리했다.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6천506억원으로 기정예산 5천866억원 보다 10.9% 증가한 640억원을 증액 편성해 원안가결됐다.
최인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산안 심사결과를 보고하면서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 피해 회복과 민생 고용안정지원, 주민생활 편의와 직결된 군정수행 필수경비 반영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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