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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 대축전’홍보 챌린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28일(화) 22:25
백선기 칠곡군수
ⓒ 경서신문
“이번 한가위는 집에서 온라인으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체험하며 코로나를 예방하고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껴 보세요”
백선기 칠곡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과 이동 자제를 당부하고 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을 홍보하는 챌린지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백 군수는 지난 14일 그림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 대축전’챌린지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백 군수가 기획한 것으로 명절연휴 지역 사회에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칠곡군 출신 화가들의 모임인 맥심회 곽호철 회장의 그림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메타버스 축전장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곽호철 작가는 추석명절 이동 자제를 통해 일상을 회복하자는 의미로 10년 전 가족의 행복했던 일상이 담긴 모습을 그렸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백 군수는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인 황명선 논산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등을 지목했다.

백 군수는 “코로나 팬데믹에도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며“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낙동강 대축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칠곡군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희생된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낙동강 대축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9월1일부터 10월17일까지 메타버스 축전장을 중심으로 △예술을 배달하는 버스 예뻐 △평화 반디 프로젝트 △XR스튜디오 △구국의 배낭 △기념관이 살아있다 △다크 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추석 명절 대구경북의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이철우 지사와 권영진 시장은‘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챌린지에 참가하고 6.25 전쟁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희생된 참전용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평화 반디등’에 글을 남겼다.

이번 챌린지는 백선기 칠곡군수가 기획한 것으로 연휴기간 이동자제 동참을 당부하고 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곽호철 작가의 그림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메타버스 축전장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와 링크를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백선기 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가한 권영진 시장은 지난 16일 챌린지 사진을 촬영하고 평화 반디등에“호국 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긴 후 이철우 도지사를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지목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17일 챌린지를 진행하고“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평화 반디등에 남기고 SNS에 게시했다.

평화 반디등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낮에는 태양광으로 자동으로 충전되어 밤에는 스스로 불을 밝히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한다.

권영진 시장은“코로나란 공동의 위험에 함께 대응하고 한 뿌리인 대구경북의 상생을 위해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며“지방의 절박함과 대구경북이 갖고 있는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코로나 대유행에도 소중한 가치는 잊어서도 잊혀서도 안 된다”며“경북의 3대 정신 가운데 하나인 호국 정신을 알리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해 주신 권영진 시장님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왜관로타리·왜관가온로타리클럽
왜관로타리·왜관가온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왜관역 광장에서‘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자비를 들여 구입한 낙동강 대축전 홍보티를 입고 추석연휴 귀성과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낙동강 대축전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며 KF-94 마스크 3천 장을 배부했다.

이어 주변 상가와 식당을 방문해 홍보물을 전달하며 상인들이 지역에서 열리는 낙동강 대축전 홍보 도우미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정성훈 왜관로타리클럽회장은 “낙동강 대축전은 지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호국축전이라는 자부심으로 이번 챌린지를 진행했다”며 “온라인으로 열리는 낙동강 대축전을 통해 코로나19도 예방하고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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