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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재해예방 국비 신규사업비 828억 확보
최근 3년간 총 2천400억원 확보…발로 뛴 행정 결실
상습침수 걱정 뚝…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28일(화)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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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재해예방 국비지원사업으로 2020년 617억원, 2021년 955억원에 이어 2022년 신규사업비 828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최근 3년간 총 2천4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같은 성과는 군이 이번 공모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현장심사에서 직접 사업의 절실함을 설명하는 등 특유의 뚝심으로 행정안전부장관의 면담을 비롯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에 행정안전부로부터 선정된 ‘2022년도 재해예방 국비지원 신규사업으로는 초전면 ‘대장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480억원, 수륜면‘윤동·사창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50억원, 가천면‘마수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정비사업’63억원, 금수면‘어은지 재해위험저수지정비사업’100억원, 초전면‘자양 윗검단세천 위험시설정비사업’15억원, 벽진면‘봉학리 5세천 위험시설정비사업’20억원이다.
특히‘대장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2년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 공모사업’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39개 사업지구를 신청해 1차 서류심사, 2차 ppt발표 심사, 3차 현장실사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확보된 사업비 480억원으로 초전면 소재지에 우수관로 L=3.78km, 배수암거 L=1.05km, 유수지 1개소, 하천정비 L=7.51km, 교량개체 18개소, 급경사지 1개소 등 상습침수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다.
초전면에 거주하는 주민 B씨는 “장마철만 되면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을까 가슴 조렸는데 이번에 선정된 재해예방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 사업이 완료되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공모사업 최종 선정 및 국비 확보에 힘쓰신 이병환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헌진 건설안전과장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심사를 대비한 공모 컨셉에 맞춰 사전컨설팅을 거쳐 최적의 사업내용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안전성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재해로부터 안전한 성주군을 위해 올해에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재해예방사업비 828억원 확보’라는 엄청난 성과를 거양하게 됐다. 선정된 사업들은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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