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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희망근로 지원사업·일자리사업 실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07일(화)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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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해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공공일자리사업을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희망근로 지원사업(2차)’ 및 고령군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코로나19 극복 고령군일자리사업(3차)’이며 지난 8월2일부터 8월13일까지 10일간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150여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심사 결과 ‘희망근로 지원사업(2차)’에서는 31명, ‘코로나19 극복 고령군일자리사업(3차)에서는 44명을 선발해 총 75여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9월1일부터 각 부서 및 읍·면에서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 공백 최소화를 위해 생활방역 분야의 참여자를 별도로 선발했으며, 경로당, 군 청사, 시외버스터미널 등 공중이용시설 방역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 고령군은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시행해오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등의 공공일자리사업 외에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지역 내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확보를 위해 자체예산 5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 극복 고령군 일자리사업’을 실시, 약 171명의 추가 공공일자리를 창출했다.
한편 고령군은 앞으로도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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