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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민 204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07일(화)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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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후보 경선대책위 경북경선대책본부는 지난 3일 성주읍 소재 별동네도서관에서 성주군민 204명이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성주군민 204명은 지지선언문에서 “성주가 힘들었던 시기에 지역주민과 함께해 준 이재명 후보의 사랑과 관심을 잊지 못한다. 성주에 대한 애정은 일회적 방문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이후로도 지속되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며 “정치적 입장을 떠나 국민의 고통에 대한 정치인의 응답은 능력 이전 그 무엇보다 중요한 덕목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우리는 경북 안동 출신의 인권변호사이자, 경기도 성남시장을 역임하고, 경기도지사를 지내며 쌓아온 이재명 후보의 경험과 성과들에 주목하고 있다. 대구경북의 정치는 특정 정당의 거수기 이상의 역할을 기대할 수 없고, 이러한 편향된 정치적 환경은 지역을 도태시키고 그 폐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의 몫이 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특히 “경북출신의 지지율 1위에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재명이 몰고 올 바람은 대구경북에 정치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확고한 믿음이 있다. 대한민국의 발전뿐 아니라, 대구경북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후보, 이것이 이재명을 지지하는 이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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