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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선남면 도흥3리‘지지고 볶는 날’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01일(수)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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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선남면 도흥3리 ‘지지고 볶는 날’ 행사를 열고 마을내 거동불편 어르신 등 8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고등어조림, 콩나물국, 열무무침, 계란말이 등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지지고 볶는 날 사업에 대해 전해들은 선남면 도성리 대교돼지국밥 권오준 대표가 어르신들을 위해 순대와 수육을 제공했다.
선남면 도흥3리는 지난 5월 마을복지사업‘지지고 볶는 날’을 시작하여 4회를 진행하는 동안 많은 변화가 생겼다.
참외농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던 마을주민들이 반찬을 전달하며 마을의 혼자 계시는 어르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어르신들을 만나면서 혼자 지내며 어려운 점을 듣고 함께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주민회의를 통해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지역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과 의지의 변화가 가장 큰 성과이며 나아가 사업의 목표처럼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가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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