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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드림스타트, 꿈키우기 장학금 선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01일(수)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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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아동 가운데 스포츠 분야(육상)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다산초교 6학년 기영난 학생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한 프로그램 지원에 추천해 꿈키우기 장학금 1천만 원에 선정됐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6월 사례관리사의 노력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신한라이프 빛나는 재단(구 오렌지장학재단)이 함께 하는 신한라이프 장학프로그램에 2021년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초등부 신기록을 수립한 다산초교 6학년 기영난 학생의 재능 키움에 보탬이 되고자 사연을 신청, 7월 꿈키우기 장학금 1천만 원에 선정돼 8월말(지원기간은 2021.08~2022.07) 아동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고령군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의 재능이 경제적 어려움과 주위 여건으로 사그라지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고령군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원된 장학금은 아동의 육상분야 재능 키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판단되고, 지금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초등부 신기록을 달성했지만 나아가서는 세계적 대회에서도 그 재량을 발휘하는 큰 재목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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