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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형 氏, 따뜻한 후배사랑
2006년부터 모교에 매년 장학금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01일(수)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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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성주중학교(교장 황규형) 동문인 이호형(사진) 씨는 지난 25일 장학금 200만원을 모교에 기탁했다.
코로나19로 본인도 생계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모교의 후배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들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한 것.
이씨는 아들이 성주중학교를 졸업한 것을 인연으로 2006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그는 “힘든 상황에서도 시를 쓰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있다. 학생들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현명하게 극복하길 바라며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형 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호형 씨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탁받은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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