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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대가면, 가시박 제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01일(수)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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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대가면은 지난 26일 대가면 흥산교 주변 일대에 자리잡은 생태계 교란식물(가시박) 제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가시박은 외국으로부터 유입된 한해살이 덩굴성 식물로 잎은 호박과 비슷하며 성장력이 왕성해 주변 식물을 덮어 햇빛을 차단해 고사시키는 외래종 유해 야생식물로써 생태계 파괴를 사전에 차단하고 토종식물 보호를 위해서 제거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날 대가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박판조)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대가면 일원에 번식해 있는 가시박을 찾아 제거함으로써 생태계 회복 및 깨끗한 환경조성에 앞장섰다.
조형철 대가면장은 “가시박과 같은 생태교란식물은 심각한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고 있어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거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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