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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수륜중 ‘우리반 책다락’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01일(수)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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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수륜중학교(교장 송진환)는 학급문고 조성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자율적인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반 책다락’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리반 책다락’프로그램은 학급에 구비할 책 목록부터 독서시간, 독후활동 등 독서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학생들 스스로 계획,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율독서, 독서토론, 비문학 독해 등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글의 요지와 뜻을 이해하는 문해력과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전달하는 발표력 등을 신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독서 관련활동을 하고 있다.
송진환 교장은“학생들이 언제든지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생각과 마음을 말과 글로 전달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미래에 대한 최고의 준비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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