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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선남∼대구 다사’도로 6차로 확장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선남∼다사 9.51km, 국비 1천395억 투입
상습정체 해소…지역경제활성화 기대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01일(수) 14:35
↑↑ ▣국도 30호선 위치도.
ⓒ 경서신문

↑↑ ▣국도 30호선 상습 정체모습.
ⓒ 경서신문

성주군은 지난 24일 국도30호선 성주 선남∼대구 다사 간 6차로 확장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성주일반산업단지(1·2차) 등의 영향으로 출·퇴근 시간마다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특히 일일 교통량이 4만대를 넘어서고 있는 등 늘어나는 교통수요와 물동량 수송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도로 확장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2018년 1월 국토교통부에 개선사업 건의를 시작으로 지난해 1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2021∼2025)계획 일괄예비타당성조사대상으로 선정된 후 지난 24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국도30호선(선남-다사) 6차로 확장공사는 국비 1천395억원을 투입하여 선남∼다사 상습정체구간 9.51km에 대해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민선7기 시작부터‘사통팔달 중심도시 성주-광역교통망 구축’전략을 강력히 추진해 온 성주군과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를 해준 정희용 국회의원의 남다른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드러난 결과이다.

국토부는 다음 달 중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5차 국도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을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국도30호선(선남∼다사) 6차로 확장공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사업이 완료되면 출퇴근시간 교통정체 해소와 교통사고 위험성 감소로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물류비용의 획기적인 절감과 일자리창출 및 대구시와의 접근성 향상으로 성주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중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 확정,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의 조기건설, 용암 동락-고령 나정 간 도로개설, 성주-김천 간 지방도 4차선 확장, 가천-증산 간 도로건설 및 국지도67호선(선남∼운수) 건설사업 등 광역교통망 구축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여 성주의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은 “이번 확장사업 추진으로 차량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사회경제적 편익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성주군청 관계공무원, 국민의힘 도·군의원들은 물론 성주군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 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고령·성주·칠곡군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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