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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에서 희망의 블루로
성주군민과 함께한 ‘한여름 밤의 문화산책’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위로, 희망메시지 전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8월 24일(화)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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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성주군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문화산책’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군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군민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안전한 행사를 위해 출연진 모두 코로나19 PCR검사를 받는 등 철저한 방역시스템이 구축된 가운데 ‘대구 MBC 태교음악회’를 시작으로 ‘생명인문학토크콘서트’, ‘군민 힐링음악회’로 진행됐다.
|  | | ⓒ 경서신문 | | 먼저‘대구 MBC 태교음악회’는 성주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지역주민을 모시고 가수 알리, 뮤지컬 배우 민우혁, 싱어송라이터 가호, 정은주 재즈 콰르텟, 국악 아카펠라토리스 등이 출연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인기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과 함께하는 ‘생명인문학토크콘서트’를 통해 역사 속에서 생명의 고장 성주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  | | ⓒ 경서신문 | | 마지막 공연으로 진행된 ‘군민 힐링음악회’는 미스트롯Ⅱ 출신 가수인 김태연, 성주어린이합창단, 수륜중학교 국악관현악단, 상상밴드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여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 공식 유튜브와 SNS 등을 이용한 온라인 동시 스트리밍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시청했으며 코로나19로 막연하고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군민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소통창구가 되었다는 평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있는 시기에 한여름 밤의 문화산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께 즐거움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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