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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찾아가는‘참한별 이동복지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8월 24일(화)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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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천면 동원1리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20일 동원1리 경로당에서 지역주민 및 봉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의 찾아가는 참한별 이동복지관 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은 2021년도 사업으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인‘온(溫)동네 스무바퀴’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2개월간 가천면 동원1리 주민들이 참여한 온(溫)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 수료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천면 동원1리 마을 주민들의 손길이 담긴 압화공예 작품전시, 다가티 시니어봉사단의 이동카페와 참한별 사진관 운영, 이동밥차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마을주민과 봉사자가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자리였다.
배은영 가천면장은 “코로나시대 맞춤형 찾아가는 프로그램 온동네 스무바퀴로 지역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즐겁게 보내고, 이동복지관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 월항면 용각3리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18일 용각3리에 조성된 공원에서 마을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한별 이동복지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사람간의 접촉을 최소화 하고자 면단위 행사에서 마을단위 행사로 전환하여 체온측정, 참여자 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과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에 직접 찾아가서 복지관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부스를 열었으며 이동밥차를 이용해 주민들에게 맛있는 식사도 제공했다.
평소 주민들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음식준비 및 행사지원에 도움을 주었으며 성주군사회복지관 직원들의 숨은 노력으로 용각 3리 주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이동복지관 행사를 열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지금, 여러분의 도움으로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잘 따르며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진다면 지금의 어려운 시기도 잘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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